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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 2골 동영상, 2골 1어시스트(도움) 토트넘 VS 맨유 손흥민, 무리뉴 인터뷰

Click10 2020. 10. 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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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유 첫번째 골 동영상

 

마샬 페날티킥 얻는 장면
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날티킥 골

 

2. 토트넘 첫번째 골 동영상

 

음돔벨레 동점골

 

3. 토트넘 두번째 골 , 손흥민 첫번째 골 동영상

 

손흥민 첫번째 골

 

4. 토트넘 세번째 골 , 손흥민 어시스트(도움) 동영상

 

손흥민 도움, 케인 골

 

5. 토트넘 네번째 골 , 손흥민 두번째 골 동영상

 

손흥민 두번째 골

 

6. 토트넘 다섯번째 골 동영상

 

오리에 골

 

7. 토트넘 여섯번째 골 동영상

 

케인 골

 

 

 

--- 손흥민 인터뷰 ---

 

(기자)

손흥민 선수

당신이 플레이 안할 것이라 걱정 했어요.

어떻게 된 거에요?


(손흥민)

제 햄스트링에 마법이 걸렸나봐요.

분명 부상을 당했었고

정말 걱정을 했었어요.

이번 빅 매치에 뛰고 싶었고 팀과 뛰고 싶었습니다.

아주 열심히 치료받았고, 훈련

사실은 부상때문에 훈련을 고난도로 하진 못했어요.

무엇을 말해야 할지 ㅎㅎ

(오늘의 경기) 결과와 경기력으로 

승리를 하게되어 이보다 기쁠 수 없습니다.

놀라워요..ㅎㅎ

(기자)

엄청 결정력있는 승리였다는게 키 포인트인 것 같지 않나요?

(손흥민)

우린 득점을,,, 아니

우린 빅 팀이라 불리는 맨유를 상대했고

결정력이 있어야 했고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이었죠.

결정력있게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하고 

이것이 오늘 우리가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린 아주 아주 결정력 있었고

우린 이기적이지 않았습니다.

팀을 위해 필요한 것이기도 하죠


제가 헤리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한 것도 정말 기쁩니다.

왜냐하면 케인은 어시스트를 많이 해주는데 저는 많이 못해줘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거든요. 이번 시즌에 특히요.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그가 두번째 골을 만들지 못해 아쉽습니다.

우린 경기를 승리로 마쳤고, "올드 트래포드"라는 이곳에서 3포인트를 획득 했어요.

(기자)

올드 드래포드에서의 6대1의 결과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손흥민)

정말 놀라운 것이었어요.

어려서부터 자라는 동안 이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을 보아왔고

아, 그러니까 , 특히나 저에게는

박지성이 이곳에서 뛰었었고

자연스럽게 수많은 맨유 경기들을 보아왔습니다. 

그러한 경기장에서 우리가 6대1로 승리를 한 것은

대단한 것이고, 우리 팀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저 스스로도 자랑스럽고요.

음... 뭐라해야 할지

매우 기쁘고 들떠있습니다. 

휴식하게 될 한주, A매치 기간동안, 저는 이곳(영국)에서 머물면서

훈련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팀 동료)들이 이곳에 있지 않을거라 매우매우 슬프지만요.

여전히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겠지만

정신과 마음으로 응원을 하겠죠. ㅎㅎ

(하여튼 지금 기분은) 대단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 무리뉴 인터뷰 ---

 

(기자)

오늘 토트넘과 올드트래포드에서 기록을 세웠는데 기분이 어떠신지?


(무리뉴)

이것은 토트넘의 3점입니다. 선수들의 3점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저의 3점이기도 합니다. 

이 경기장에서 수많은 경기에서 이겼고,

대부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했던 승리였다.

하지만 첼시, 레알 마드리드와도 승리한 기억이 있다.

오늘은 토트넘과 함께하는 승리였다. 

오늘의 승리는 경기장에서 뛰었던 특정 인원의 팀의 

승리라기보단 스쿼드 전체 승리다. 

이런 스쿼드가 있었기에 4경기를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오늘은 자신감의 승리이기도 하다. 

오늘 정말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부분에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 

이런 특별한 경기장에서 오늘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기자)

11대 10일 때 정말 경기가 확 바뀌었는데, 

똑같이 11명일 때도 너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예정된 일이었는가?

(무리뉴)

물론 10명을 상대하기는 더 쉽지만, 간혹 그게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는다. 

결정적인 요소가 될 때는 11명을 가진 팀이 

정말 잘 할 때에나 그렇다. 

하지만 어떻게 되었던, 우리가 상대보다 더 잘했고

그들은 우리를 막을 수 없었다.

11대11일 때부터도 이미 

그들보다 잘하고 있었고 점수도 그들보다 앞서가고 있었다. 

기회도 잘 만들고 있었고, 

오늘 아마 3번의 기회 정도가 더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체적으로 오늘의 경기력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

그렇다고 이 승리에 대해 매우 기쁘진 않다. 그저 적당히 만족하고 있다.

(기자)

벌써 8일 동안 4번의 경기를 했는데, 이런 화려한 마무리를 예상할 수 있었는지?

(무리뉴)

오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뉴캐슬전은 경기력이 좋았으나 점수가 그렇게 반영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그때의 점수는 쉽게 전반전에 3~4골을 넣었어야 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그때 선수들에게 "정말 잘 싸웠다"라고 했고,

그만큼 팀의 자신감도 올라갔다.

또한 스쿼드가 통했다. 

첼시전에도, 마카비 하이파전에도, 유나이트에서도

스쿼드는 살아남았다.

스쿼드가 통했다면, 나의 클럽구조가 먹혔다는 증거다.

나의 클럽구조가 스쿼드를 이렇게 관리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 뜻은 지오바니 로 셀소, 베르흐베인이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베일이 첫 경기를 대기하고 있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역시 대기하고 있음에도,

오늘처럼 신선한 모습으로 경기에 올 수 있게 한 것이다.

토트넘 스쿼드는 경쟁에 맞설 수 있다.

목요일 유로파리그 경기가 있으니 일요일 12시에 있을

그 경기는 어려울것이라 예상되지만,

이번 주의 교훈은 

"토트넘 스쿼드가 있고, 모두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였다.

(기자)

손흥민이 부상이라고 했는데 다시 일어난 것 보니 정말 기적 같은 선수다.

(무리뉴)

내가 거짓말으 하고 싶어서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말을 한 게 아니다. 

정말 몰랐다.

어제 그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모두가 이뤄낸 결과다.

손흥민의 정신력, 그리고 그를 돕는 의료진,

또한 개인적으로 그가 도움받는 다른 스포츠 물리사들이

다 같이 이뤄낸 결과다.

물론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은 있었지만,

그걸 감수하고 경기를 했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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